[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조원동에 소재한‘오비맥주 수원지점’에서 라면 121상자(40개입)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안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호 지점장은 “코로나19, 고물가에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최동호 지점장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받은 라면은 각 동에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오비맥주 수원지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9년 백미 125포, 2020년 라면 160상자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도 라면 148상자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