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 후 2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최근 3년 내 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내역이 없는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안전관리, POS 및 키오스크 시스템, 홍보·광고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4~7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