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3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진행되는 수원시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토론회를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 스스로 계획 수립 및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으로, 수립단 간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화서1동은 두 번의 컨설팅을 받아 그간 마을복지계획 후보 4안건을 최종 2안건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현재 세부사업 확정을 위한 논의를 앞두고 있다.
화서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컨설팅 3회기를 통하여 자체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 확정을 위한 토론회를 병행하고 마을복지계획 활성화 방안 의견을 공유했다.
권남호 마을복지계획단장은“13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과 같이 논의하고 수립방향을 재점검하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동 특색을 살려 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여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현안사항에 해결책에 대하여 적극 참여하고 나서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