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문화광장 물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소년 에너지 페스티벌’이 2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날 행사는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문화공연 ▲청소년 에너지 UCC·사진 공모전 시상식 ▲에너지 전환 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신재생에너지 체험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상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시가 환경보호와 경제발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신재생 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