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지난 9월 28일 고리울 동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고강지역 상점주 18인을 대상으로‘고강지역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022년 상인 역량강화 사업은 고강지역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상인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교육 세부 내용은 1부 (현)공익마케팅스쿨 오승훈 대표의 ‘대형 마트에도 지지않는 시장 및 골목 점포 경쟁력 키우기’, 2부 경기도 골목상점 지원사업 안내 및 상인역량강화 사업 안내, 3부 부천 골목상점가 연합회 최승삼 국장의‘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에서 할 수 있는 일 찾아보기’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상권에 대한 문제점과 다양한 사례를 접함으로써 관심이 생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고, 함께 방문하고 싶은 상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2년 상인역량강화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강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골목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