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7일로 지정돼 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철민 국회위원,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사회복지의 날 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위해 안산시장 표창 16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9명, 국회의원상 4명 등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