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갖고 10월 9일에 진행되는 ‘KBS 열린음악회’, 10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10월 21일에 개최되는 ‘2022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행사)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분야별 안전관리위원들은 축제(행사) 개최부서로부터 안전관리계획안을 제출받고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및 행사장 안전점검을 행사 개최 1일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행사 시작부터 종료 때까지 행사 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