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과 ‘효경의 손길’ 소속 생활지원사가 대상자와 동행 및 보조를 지원했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시간 공복을 유지한 채 검사를 받은 어르신들에게 검진 후 기력 회복을 위한 죽을 제공했다.
김기범 동장은 “여러 기관이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