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한대앞역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 80장을 기증했으며, 이어 한대앞역 광장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고태영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새마을회가 힘써왔던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