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역사회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투명하고 선진적인 직업소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통구 관내에는 53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소 실태 파악 및 소개요금 과다징수,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가입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이다.
구는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통해 부조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