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구 점검반이 관내 어린이집 8개소를 현장 방문해 ▲시설물 안전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 체계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안전점검 시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 현장조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 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보육아동의 신체기능과 사회성을 발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정기점검과 시설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