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유아들의 인지·언어 발달 및 정서안정을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 안정, 어휘력 및 신체 발달,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놀이 선생님이 지도하는 모래놀이, 드로잉&버블놀이와 가정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유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