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옥인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위원들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중모집 홍보를 시작으로 9월 활동실적을 보고하고 10월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
지난 한 달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플리마켓 진행, 사랑의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정기회의 개최 후 참석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배달했다.
김옥인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주신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모집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10.26.~2024.10.25.까지 2년간 활동하며 지역의 저소득 복지대상자 및 사회보장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돌봄, 생활지원등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