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인사노무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노동자에 대한 인사노무 관련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노동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소속 노무사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내 노동자 ▲채용, 계약, 임금, 근로시간 ▲휴게, 휴가, 휴직, 퇴직 ▲산업재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금지 등 노무 관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병렬 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