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0월 12일,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불고기와 잡채, 북어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 저소득 이웃 18가구에게 전달했다.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해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따뜻한 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불고기와 잡채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한 가지 반찬으로 대충 먹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매번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