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주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0월 12일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여주시기독교연합회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여주시기독교연합회 유영설 회장은 여주시기독교연합회원들의 뜻을 모아 “여주시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천3백7만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인재들을 위해 귀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여주시기독교연합회의 뜻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영설 회장은 현재 여주중앙감리교회에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며,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으로 역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