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3일, 관내 노인자원봉사단인‘밤꽃향기봉사단’에서 자연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밤꽃향기봉사단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밤나무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권순임 봉사단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기적인 환경정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꽃향기봉사단은 55세 이상의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노인 자원봉사단체로 매월 2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