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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촌, 진천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대회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뉴스시선집중/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10월 15일(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개방하여 진천군민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2 생거진천군수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첫 생활체육대회로, 대한체육회와 진천군이 협의를 거쳐 지역 주민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선수촌을 개방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진천군민 등 3종목(수영, 탁구, 그라운드골프)의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촌 내 수영센터, 오륜관(탁구장), 제1육상장에서 진행되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생활 체육 활동이 다시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나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