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강희숙기자] 병무청은 18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과 병역명문가 우대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과의이번 협약 체결은 3대( )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의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9,447 가문의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이 진료비와종합검진비 등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병무청은 그동안 200여 개 지자체의 조례제정과 1,200여개의 국?공립및 민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이용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병역명문가에게 제공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노력해 왔다.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함께하게 되어기쁘고, 앞으로도 성실한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와 병역의무자들의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양 기관의 병역명문가 우대협약에 동참해 준한양대학교병원에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성실하게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