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산시는 효율적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을 통해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과 함께 시상금 7백만 원을 확보했다.
김재홍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부담금 징수와 체납액 관리를 통해 광역교통시설 재원을 확충하고 광역교통난을 완화하는 등 교통 업무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