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0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고등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맛있는 빵과 우유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빵과 우유를 각각 72개 준비하여 전달했다.
빵과 우유를 전달받은 명미숙 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과 우유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날씨가 추워지며 아이들이 입맛이 없어 했는데 덕분에 맛있게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인자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작은정성을 모아 간식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