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호선 부녀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담아 김치, 돼지불고기, 어묵햄볶음 등을 준비했다.
이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가 커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계절에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독감 예방 등 건강관리를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늘 한결같이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모습이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