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임 장순기자] 김천상무 고승범, 권창훈, 박지수가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축구국가대표팀 10월 소집 및 11월 11일 평가전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권창훈은 지난 9월 국가대표 친선경기 소집에 이어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고승범은 6월 국가대표 친선경기 이후 4개월 여 만에, 박지수는 7월 EAFF E-1 챔피언십 이후 3개월 여 만에 재 발탁됐다.
박지수는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영광이다. 김천 팀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 국군대표선수로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