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권선구는 지난 24일 고색동 대부둑공원에서‘2022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반려동물을 등록한 권선구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차에 걸쳐 1회차당 10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반려견 교육의 목적 및 동물보호법 이해’에 대한 이론 교육 후 반려견 행동수정 전문 훈련사가 직접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반려견 사회화 및 산책 기초교육’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귀만 권선구 구청장은 “지속적인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권선구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