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5일, 우리동네 공동경작'아낌없이 주는 텃밭'운영의 일환으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입북동 공동텃밭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것으로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30여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고구마 71박스(10kg)를 수확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농경지를 마을 농장으로 운영하여 밭작물을 공동 경작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확물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억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