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예방하고 공직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부서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은 첫 번째 강사로 나서 공직자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두 번째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부시장은 “중대재해예방은 결코 한두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시민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안전·보건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