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효과적인 만성관리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해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남양 넥스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6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3고(고혈압,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예방 ▲알맞게, 골고루, 제때, 즐겁게 먹기 중요성 ▲김치, 라면 등 짠 음식 줄이고 싱겁게 먹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이 외에도 지난 8월부터 ‘싱겁게 먹기’ 자문회의를 열고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병원, 사업장 등에 싱겁게 먹기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변성원 센터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개발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