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7일, 거북시장 내 민원 발생지역 또옹카페 앞마당을 방문해 노숙인 보호 및 도로 정비에 나섰다.
노숙인 및 일부 주민들이 모여 음주, 고성 등으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곳으로, 노숙인에 대해서는 구 사회복지과와 수원다시서기지원센터에서 동절기 사전 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페 앞 시설물 등을 철거하고 구 경제교통과에서 지원받은 경계선 및 경계봉 설치해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지역의 환경정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노숙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하여 안정적으로 가정 및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