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은 지난 27일 충북 괴산군에서 올해 안산시로보캅순찰대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실시되던 로보캅순찰대 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않았으며 이번에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100여 명의 로보캅순찰대 대원들은 모범대원 유공자 표창과 괴산의 문화·역사 탐방 등을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산시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설립해 학교주변 등하굣길을 순찰하고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하는 등 지역 치안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다경 안산시로보캅순찰대장은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안산시로보캅 순찰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