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7일 세류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중 생계비와 생필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7가정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등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10월 2차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으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생활실태 확인 및 균형잡힌 식사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즉석밥과 국, 죽, 샴푸, 세제 등의 생필품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전달에 앞서 세류1동 양은미 동장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생활실태를 잘 파악하여 대상자의 욕구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례관리대상자 문 모 씨는 “암치료 후 근로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비의 어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생필품을 전달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