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선찬’에서 지난 1일 직접 만든 반찬 5세트를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이웃은 “불편한 몸으로 반찬을 해먹기도 어렵고 물가도 너무 올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든든하게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매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