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31일, 위기 노인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노인재가복지시설인 ‘케어닥방문요양센터 수원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솜나눔지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케어닥방문요양센터 수원점’은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업무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발굴 시 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제보하고 노인서비스를 위한 가정방문 시 동행 상담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영통1동 다솜나눔 가게·지기 협약사업은 소상공인 및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각종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솜나눔가게 17개소, 다솜나눔지기 14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맞춤형 복지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영통1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조해주신 사업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