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한 대대적인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및 각 통 통장들은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응한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관내 세대 전체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를 일치시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세대 전수 방문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