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권선구 평동 관내 최미삼순대국은 지난 1일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할 순댓국 64그릇을 수원시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미삼순대국은 매월 평동의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병균 대표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작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싶어 매월 순댓국을 대접하려는 생각이 들어서 나눔을 시작하게 됐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