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및 국제정세 혼란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구 소재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각 시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14개 시장 상인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불어 물가상승 문제에 대해 논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박미숙 구청장은 “코로나19 및 국제정세 혼란으로 인한 물가상승에 따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