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3일, 하반기 쓰레기 감량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아파트 21곳을 대상으로 전반기 1차(4월~6월, 매주 수요일) 점검에 이어 하반기 2차(9월~11월, 매주 수요일) 점검을 진행 중이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쓰레기 파봉 결과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계도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정책이 조기 정착되어 생활 쓰레기 감축 및 자원 재활용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