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지난 4일 신길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상황을 대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화전 사용법 ▲화재상황 전파 ▲이용자 대피 유도 ▲신속한 119 신고 ▲부상자 이송 및 병원 인계 ▲심폐소생술 실시 등 화재상황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구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기임 관산도서관장은 “앞으로 이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