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7일, 율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 ‘수셰프치킨’에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42호점 발굴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 최상규 장안구청장, 이성주 율천동장, 율천동 단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장에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기존 율천사(희망이용원, 일미닭갈비, 정성가득찬, 달달한쌈이야기, 바른스시, 홍셰프, 아울렛마트, 슬기로운공유냉장고26호점, 모수밀면, 신일세탁소)에서도 참석해 신규 율천사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나눔봉사를 하는 율천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과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장을 발굴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발굴된 율천사 사업장은 총 15개이며, 11월 현재 41개의 율천사 사업장이 식료품, 헤어컷, 학원지도 등 다양한 기부 나눔으로 월 98가구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