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지난 9일, 10일 ‘나는 플로리스트’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계동 관계자는 “주민이 꽃꽂이 단체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고독감을 해소하고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내 상호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나는 플로리스트』 꽃꽂이 사업은 민·관 기관(통장협의회,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인도래 작은 도서관의 장소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나는 플로리스트 꽃꽂이 프로그램은 홀몸노인분들에게 ‘함께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 이런 단체프로그램을 통하여 인계동 관내 홀몸노인분들의 상호 돌봄 관계망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나는 플로리스트 꽃꽂이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노인분들 삶의 활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알차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항상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