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지난 11월 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하고 재단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SG 경영 선포는 경기도 내 특례시 청소년재단(수원시?고양시?용인시)과 연합 사업으로 열린 ‘ESG 경영 라운드테이블 포럼’에서 3개 재단 대표가 공동으로 선언했다.
본 포럼은 ESG 경영의 시작을 알린 공동 선언을 시작으로 ?ESG 경영 주제 강연 ‘리더부터 실무자까지 알아야 하는 How to ESG’ ?3개 기관의 주제별 사례공유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란 주제로 ?에너지 절약 계획수립 ?임직원의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 ?청소년 대상 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 사례공유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송영완 이사장은 “3개의 기관이 각자의 지역에서 ESG 경영 가치관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서 청소년계에 모범 사례를 제시하는 선구자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의 중요성을 알렸다.
ESG는 기업·기관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의 비재무적 가치와 지속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