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세류2동은 지난 15일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전달 및 위원장 선출, 향후 활동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4기 협의체는 오는 2024년 10월까지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정금미 위원장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이후 4기 협의체를 이끌어 갈 임원진도 선출했다.
아울러, 2023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립안을 마련했으며,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너도나도 수원천 걷기’에 대한 활동성과 및 보완할 점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4기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정금미 위원장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과 함께 주민 주도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직접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 반찬나눔, 돌봄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