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대명종합물류에서 오산시 사회복지 시설 지원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11개소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김성배 대표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온정 가득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명종합물류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해주신 물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명종합물류는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맺어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