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을 포함한 30여명은 지난 18일, 원천동 먼내마을 일대에서 골목 사이에 쌓인 낙엽을 치우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먼내마을 일대는 평소 원천천의 큰 나무와 먼내마을의 플라타너스 가로수들로 인해 낙엽이 많이 쌓이는 곳이다.

낙엽을 방치하면 비가 올 경우 보행자가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배수로가 막히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이번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먼내마을 일대의 주택가 골목마다 쌓인 낙엽을 쓸어 담으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마을을 위해 일손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원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