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18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실시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상황 현장대피 훈련으로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수원시에서 주관했다.
팔달구여성지원민방위대는 각 동별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시에는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교육·훈련지원,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맏고 있다.
실제훈련에 참관한 대원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사전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실제상황에서의 대비로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돌아가면 훈련내용을 공유하여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