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는 취지로 지난 11월 18일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풍수해 보험”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파손과 침수들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해 준다.
보험가입대상은 주택, 비닐하우스,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건물도 가능하다.
여주시장 이충우는“지난 여름 수해로 고통받은 많은 여주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 받는 고충을 덜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