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22일, 밤밭문화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9개 단체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장김치 약 600여 포기는 소외계층 약 200여 명에게 전달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식자재 가격 등 물가 상승으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