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용진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에서 주관하는 제13회 한국 화장실문화 축전에서 화장실문화품질인증(TCQ)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공영차고지, 본사 사옥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데설치, 다양한 음악 송출과 안내 픽토그램 부착, 어린이용 발판 및 유아용 변기 보조시설 비치, 장애인 비상벨 설치, 불법촬영탐지카드 비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문화를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화장실문화품질인증 수상을 통해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한 화장실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특히, 사회적 약자도 배려할 수 있는 이용자 우선 화장실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