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권선구는 가로수 및 띠녹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수목의 냉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로변 중앙분리대 및 띠녹지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초기 활착이 중요한 신규 식재 구간에 생육환경 개선작업을 시행했다.
겨울철 가로수 염화칼슘 피해를 예방하고 냉해를 방지하기 위해 권선로, 금곡로 등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녹지형 중앙분리대 및 띠녹지 약 5.4km 총 12개 노선에 방풍막을 설치했다,
특히 최근 급격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한 저온 및 고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2~3년 내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설치한 그늘막(차광막) 약 60개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 설치하여 수목 생육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겨울철 동절기 수목 관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