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4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농민축산은 저소득 어르신 반찬 지원을 위해 돼지고기 10근을 호매실동에 기부했다.
농민축산에서는 2021년부터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회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호매실동은 이날 후원받은 고기로 제육볶음을 만들어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광선 농민축산 대표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