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5일 권선구 곡선동 소재한 한사랑교회는 ‘자상한 상자’를 제작하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자상한 상자’는 지난 19일 한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만들어졌으며 곡선동 취약계층 70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덕현 목사는 “지역민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많은 관심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